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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톡]"완구회사의 리튬사업 진출"···'손오공',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찾는다
국내 완구 기업인 '손오공'이 리튬 배터리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주력 사업에 대한 체질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완구 기업이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한다는 발표에 의아해하는 모양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오공은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손오공머티리얼즈의 설립을 승인하고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배터리 사업으로의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손오공은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