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소통·화합·신뢰, 정치권에 없는 3가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소통과 화합, 신뢰가 없다”며 현 정치권에 따가운 질타를 쏟아냈다.안 의원은 3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긴 송년 메시지에서 “지난 대선에서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약속했지만 1년도 되지 않아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여당이 야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고 야당이 국정에 협조하는 것은 야합으로 불리는 일이 돼 버렸다”며 “1년 전 약속을 생각했다면 이렇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