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CEO, 구정때 뭐하나 봤더니?
주말까지 최대 5일간 이어지는 긴 설 연휴기간 동안 은행권 최고경영자(CEO)들은 모두 ‘휴식’을 선택했다. 하나같이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고 말하지만 CEO들은 인사 등 현안을 놓고 고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 사외이사 최종후보군을 확정해야 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가장 바쁠 것으로 보인다.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다양한 직군의 사외이사 선정과 지주사와 국민은행의 입장, 금융당국과의 조율 등 윤 회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