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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9시까지 5만6000명대 신규 확진···코로나 감소세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6015명이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7만5323명보다 1만9308명 적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20일 동시간대 집계치(8만7796명)보다는 3만1781명 적고, 2주 전인 13일(14만4512명)과 비교하면 8만8497명이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