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논란’ 신은미 LA 도착···공항서 보-혁 갈등 또 터져
종북 논란을 빚은 재미교포 신은미 씨가 10일 법무부의 강제 퇴거 명령으로 인해 강제 출국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신 씨는 10일 오후 7시 50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40분께(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남편과 함께 도착했다. 신 씨는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한 느낌”이라며 “몸은 모국을 떠나지만 마음은 모국에서 강제로 퇴거시킬 수 없다”고 출국 소감을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