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고금리 정부대출 뒤통수에 국회도 비협조···"빚내서 집사기도 어렵네"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내놓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세부조건을 발표했지만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금리가 아쉽다는 평가다. 또 소득이나 집값에 관계없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취득세 감면해주기로 한 정책도 6개월째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점도 문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신청받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두고 금리가 높아 흥행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정책 모기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