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복합기업 자본적정성 비율 184.3%···반년새 9.4%p↓
삼성·한화·교보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6월 말 기준 자본적정성 비율이 184.3%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7일 '6월 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이 전년 말 대비 9.4%p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단 이는 규제비율인 100%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손실흡수능력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금융복합기업집단에는 삼성, 한화, 교보, 미래에셋, 현대차, DB, 다우키움 등 7곳이 포함된다. 자본적정성 비율은 금융사가 자본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