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직원 수백명 타부서 전환 배치
삼성전자가 통신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워크사업부 직원 중 10%대 인원을 다른 부서로 전환 배치한다. 17일 삼성전자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네트워크사업부는 국내 인력 4000여 명 중 700명 정도를 타 사업부에 전환 배치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18년 5G(세대) 이동통신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대거 합류했던 무선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직원도 원 소속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5월께 직원을 대상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