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증발한 '동학개미'···증권거래세 1년 사이 반토막
2020년부터 2년간 주식시장에 거세게 불었던 이른바 '동학개미운동' 주식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소강상태에 이르면서 증권거래세도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납부된 증권거래세는 52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납부된 1조 132억 원에 비해 2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세는 지난 2020년 국내 개인 투자자와 기관이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