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화학, 中 데상트 신발 깔창에 친환경 소재 적용

LG화학이 중국시장에서 데상트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협력을 강화한다. LG화학은 25일 중국 상해 차이나플라스 행사장에서 데상트와 '친환경 브랜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LG화학은 하반기 출시되는 데상트의 신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과 중국 데상트 유한공사 신발상품부 왕유성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LG화학이 친환경 BCB POE·E

롯데케미칼, 친환경 소재로 '층간 소음 완충재' 개발했다

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소재인 EPP(발포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활용해 층간 소음 완충재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층간 소음은 주민간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정부는 지난 8월 층간 소음 기준을 강화하고, 사후확인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층간 소음 완충재는 파트너들과 함께 기존의 EPP에 탄성을 높일 수 있는 독자적인 소재와 성형 공정 개발로

'친환경 도료 시장 선도' KCC, 전기車 저온경화 크리어 도료 개발

KCC(대표 정몽진)가 전기차용 저온경화 크리어 도료인 '6143 QHS CLEAR'를 출시했다. 건조 온도를 낮추고, 건조 시간을 줄인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개발하여 에너지 절감을 통한 친환경 도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6143 QHS CLEAR는 아크릴 폴리올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도료로 저온도장이 가능하여 차량용 배터리 보호가 용이한 제품이다. 기존의 크리어 도료와 다르게 건조조건이 세팅되는데 통상적인 건조조건이 60℃에

LG화학, 친환경 인증 '페놀·아세톤' 獨기업에 5200톤 수출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소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21일 LG화학에 따르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Bio-balanced) 페놀(Phenol)과 아세톤(Acetone)을 첫 수출한다.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이 제품은 글로벌 지속가능 소재 인증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친환경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