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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첫 순이익 흑자···IPO 재도전 신호탄 되나
컬리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창립 이래 첫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주력 사업 성장과 신사업 다각화 효과에 따른 결과다. 샛별배송, 미국 진출, 네이버 협업 등 신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업계에서는 IPO 재추진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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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첫 순이익 흑자···IPO 재도전 신호탄 되나
컬리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창립 이래 첫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주력 사업 성장과 신사업 다각화 효과에 따른 결과다. 샛별배송, 미국 진출, 네이버 협업 등 신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업계에서는 IPO 재추진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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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립 10년 만 첫 '당기순이익'
컬리가 주력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신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성장과 샛별배송 권역 확대, 3P 거래와 FBK 서비스 호조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인터넷·플랫폼
[NW리포트]'태풍의 눈' K-이커머스···판도 흔드는 네이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이 감지되는 가운데, 국내 1위 사업자인 쿠팡의 대항마로 떠오른 네이버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계 전자상거래(C커머스) 등 경쟁사들의 공세도 이어지면서, 네이버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커머스·물류 생태계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엔 전략적 협업을 위해 동맹 관계를 맺은 컬리의 구주 매입 일부를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금액과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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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오아시스 1분기 '방긋'···신선식품 온라인 저력 입증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의 쌍두마차인 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이 2025년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거두며 이커머스 업계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냈다. 업계 전반의 소비 위축 속에서도 거래액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며,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컬리는 1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8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7억6100만 원으로,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연결 기준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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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 명품 총출동···컬리 뷰티 공세 강화
컬리가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의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 7일 뷰티컬리의 신규 기획전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이하, 그랜드뷰컬페)'를 공식 론칭하며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매월 진행하던 '뷰티컬리페스타'를 확장해 분기당 1회(2·5·8·10월) 대형 행사로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첫 그랜드뷰컬페에서는 명품 뷰티부터 데일리 브랜드까지 약 5000개 상품을 최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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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 신선식품의 반란, 플랫폼의 야심으로 다시 익는다
이커머스에서 반복 구매는 플랫폼 체류 시간을 결정하고, 그 체류 시간은 결국 시장 지배력으로 이어진다. 신선식품은 이 반복성을 가장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매일 소비되고, 신뢰가 곧 재구매로 직결된다. 팬데믹을 거치며 소비자들은 식탁까지 도달하는 '플랫폼의 손'을 체감했고, 기업들은 그 접점을 지키기 위해 경쟁을 고도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컬리와 오아시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프리미엄 큐레이션과 새벽배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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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네이버와 제휴···이커머스 혁신의 길 열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플랫폼 기업 네이버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컬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브랜드관을 입점시키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프리미엄 소비층을 겨냥한 상품을 강화하고, 컬리는 다양한 고객 유입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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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150억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안정 노린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자사주 150억 원어치를 공개 매입한다. 장외 시장에서의 주가 안정과 유동성 확보, 그리고 주주 가치 제고가 이번 결정의 핵심 배경이다. 컬리는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기주식취득 안건을 의결하고,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식화했다. 매입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기준 최대 100만 주로,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4%에 해당한다. 매입가는 최근 장외 거래 가격을 반영해 주당 1만5000원으로 정했으며, 총 매입 규모는 150억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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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가족 나들이 강추 주말 이벤트 '컬리 푸드페스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는 행사 시작 시간인 11시 이전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서울의 체감온도가 이틀째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에도 건물 외부까지 긴 줄이 세워졌다. 입구 대기 줄은 내부 1층에서 2층까지 이어졌다. 이들은 모두 '컬리푸드페스타'를 구경하기 위한 방문객들이다. 개막 이후 1시간 동안 2000명이 입장했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제1회 푸드페스타 때 2시간 만에 2000명이 입장했는데 이번엔 이보다 더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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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자금난' 종결···신사업 확장 집중
컬리가 2조3000억원 규모의 결손금 해소로 답했다. 기업을 향한 자금난 불안을 털어낸 만큼 컬리는 지속적인 투자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23일 김포물류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잉여금이 결손보전 및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컬리는 상법에 근거해 자본잉여금 가운데 자본금 42억원의 1.5배인 63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2조 3532억원으로 결손금을 보전했다. 상법 제461조 2항에 따르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