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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자금난' 종결···신사업 확장 집중
컬리가 2조3000억원 규모의 결손금 해소로 답했다. 기업을 향한 자금난 불안을 털어낸 만큼 컬리는 지속적인 투자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23일 김포물류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잉여금이 결손보전 및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컬리는 상법에 근거해 자본잉여금 가운데 자본금 42억원의 1.5배인 63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2조 3532억원으로 결손금을 보전했다. 상법 제461조 2항에 따르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