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한섬, '기저 부담' 심화되자···수익성 '뚝'
한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모습이다. 한섬은 그간 럭셔리 패션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크게 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선 한섬이 기저 부담 심화에도 신규 브랜드 유치와 수입 브랜드 론칭 등 사업 확장과 관련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비용도 실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섬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582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