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친절한 랭킹씨]한국인 '최애의 외식 메뉴'···한식은 돼지고기, 외국음식은?

외식을 하려고 할 때,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수많은 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한국인들은 주로 어떤 메뉴를 선택할까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가 외식 가맹점 포스(POS)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케이플러스와 함께 분석한 '2023년 주요 외식 분류별 메뉴 트렌드'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한식입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많은 한식 메뉴는 삼겹살, 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가 있

식음료

"한국판 르꼬르동 블루"···CJ제일제당, 한식 셰프 육성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젊은 한식 셰프를 발굴·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퀴진케이는 ▲국제 요리대회 국가대표팀 후원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해외 유명 요리학교 유학 지원 및 한식 교육 과정 개설 ▲한식 명인과 유명 셰프의 식자재 연구 클래스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등 5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CJ제일제당은 이달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국가대표팀에 활동

[친절한 랭킹씨]외국인 최애 한식 ‘치킨’이라는데···비선호 한식 1위는?

전 세계에 이런저런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한국 음식에 관한 관심은 어떨까요? 해외 주요 17개 도시의 현지인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식 소비자 설문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 만족도·인지도 등 by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 (조사기간 2021.8~9) 우선 한식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4.5%로 전년 대비 3.5%p 증가했습니다. 한식 관심도(70.2%)와 자국 내 한식 인기도(61.7%) 역시 17개 도시 평균 2.7%p와 2.1%p 상승. 한식 인지도는 55.9%로 4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

배화여대,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선정한식 밀키트 전문가 양성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조리학과(전통조리전공)는 ‘한식 밀키트 취·창업과정’으로 한식진흥원 주최 2021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배화여대 조리학과는 전통조리전공으로 특화해 한식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한식진흥원 교육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김치전문가, 나물전문가, 돈육발골조리가공과정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한식 기초 다지기에 전념해왔다. 최근 비대면으로 인해 외식업이 대면

[카드뉴스]3위 비빔밥, 2위 김치, 1위는 ‘코리안 ○○’

K팝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 음식도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데요. 실제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음식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해외의 주요 도시 16곳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57.4%가 한국 음식(이하 한식)을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외국인들의 한식 인지도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식을 경험해본 외국인들의 만족도도 81.3%(2019년 81.

인천시설공단, `청명·한식` 기간에 인천가족공원 방문 자제 요청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청명‧한식 기간 동안 많은 성묘객들의 인천가족공원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청명·한식 성묘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현수막,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천가족공원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며 ▲시설물 방역 ▲재난·재해 예방활동 ▲가족공원 주‧정차 및 주변 교통질서 유지 ▲가족공원 일대 환경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명·한식 주간(202

[카드뉴스]‘한식 vs 미국식’ 콜레스테롤 누가 더 잘 잡을까?

건강검진 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결과지를 받아든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앞으로의 식습관을 고민 중이라면, 이 카드뉴스 한 번 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한식과 미국식 식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등 건강 챙기기에 조금 더 도움이 되는 식단, 어느 것이었을까요? 연구팀은 과체중에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한국인 54명에게 한식과 미국 권장식·일반식을 4주

[카드뉴스]비빔밥만 알던 외국인들, 한국 다녀간 뒤엔···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지난해에는 1534만 명의 외국인이 다녀갔는데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현지의 음식.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식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최근 발표된 한식진흥원의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식 홍보활동의 효과가 있었던 걸까요? 절반에 가까운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 오기 전부터 한식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전 자신의 나라에 있는 한식당을

[인포그래픽 뉴스]외국인이 먹어보고 싶다는 ‘이색 한식’ TOP 10

10위권 밖으로는 떡볶이(11위), 멍게(12위), 닭발(13위), 꼼장어(14위), 간(육회)(15위) 등이 있었는데요. 여러분이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해주고픈 ‘이색’ 한국음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봄바람 따라 함께 온 ‘청명’과 한식’···‘청명한식’의 유래는?

24절기의 다섯번째인 청명은 매해 4월 5일이거나 6일이다. 그래서 식목일과 겹치거나 한식과 겹치기 때문에 청명과 한식을 헷갈려 하는 사람이 많거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날짜가 같을 수는 있지만 청명은 24절기의 하나로 농경사회와 관련이 깊고 한식은 동지(冬至)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우리나라 4대 명절 중의 하나이다. 청명은 농촌에서 봄일을 시작하는 시기로 예전의 절기이다 보니 오늘날의 농촌 사회와 맞지 않는 부분이 다소 있다. 하지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