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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자
신한금융지주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확대 회추위를 열고 진옥동 신한행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전했다. 진옥동 후보자는 일본 오사카지점, SH캐피탈 사장, SBJ은행 사장을 거친 신한금융그룹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재일교포 대주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61년생으로 덕수상고를 나와 방통대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