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점점 닮아가는 티빙-웨이브, 합병 임박했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가 약 7개월째 합병을 논의 중인 가운데, 두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이 점차 유사해져 이목을 끈다. 업계에서는 합병 임박 '시그널'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의 서비스 카테고리 사용자환경(UX)을 개편했다. 홈페이지 하단에 배치된 카테고리 바를 상단으로 올린 게 골자다. 이번 카테고리 UX 개편으로 웨이브의 메인 화면은 티빙과 더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