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마천루 포기한 GBC 사업···현대차-서울시 재협상 관건은
현대차그룹이 서울시 강남구 옛 한국전력(한전) 부지에 짓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설계 변경안을 제출하면서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계가 전면 수정된 만큼 현대차와 시는 공공기여 등을 둘러싼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개발계획 변경제안서를 접수했다.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이번 변경제안서에는 GBC를 지상 54층(242m 높이) 3개 동으로 건립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