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해운
대한항공, 국산 SAF로 일본행 노선 운항···HD현대오일뱅크·GS칼텍스 공급
대한항공이 국산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일본행 노선에 투입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연말까지 1년 4개월 동안 인천∼고베(KE731)와 김포∼오사카(KE2117) 노선의 전체 항공유 1%를 국산 SAF로 대체한다. 이는 지난달 종료된 인천∼하네다 노선 SAF 혼합 운영에 이은 확대 적용이다. 하네다 노선에서는 에쓰오일과 SK에너지가 공급을 맡았다. 이번 사업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가 인천∼고베 노선(90회)에, GS칼텍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