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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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지수 검색결과

[총 1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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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더 떨어지면···5대은행, ELS 9월 손실액 1900억원

은행

홍콩H지수 더 떨어지면···5대은행, ELS 9월 손실액 1900억원

홍콩 H지수가 오는 내달 종가를 5500 가정할 경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9월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액은 19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H지수 ELS 손실을 배상 중인 은행 실적에도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판매한 H지수 ELS 가운데 이달 내 만기가 도래하는 원금 규모는 3437억원 수준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H지수가 이달 말 6000선을 지킬 경우 손실액은

홍콩 ELS 배상 협의 본격 개시···홍콩H지수 반등에 '촉각'

은행

홍콩 ELS 배상 협의 본격 개시···홍콩H지수 반등에 '촉각'

주요 시중은행과 투자자 간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근 홍콩 H지수가 반등세를 보이는 만큼 지수 흐름에 따라 손실·배상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들 수도 있어 은행과 투자자 모두 지수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은 27일부터 올해 1월 만기 도래한 6300여건의 ELS 손실 확정 계좌(중도해지 포함)를 대상으로 자율배

금융위, H지수 ELS 손해규모 "상반기 만기 10조 중 5조"

금융일반

금융위, H지수 ELS 손해규모 "상반기 만기 10조 중 5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과 관련, 올해 상반기 만기 도래분 10조원 중 5조원가량은 손해가 날 것으로 본다고 23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이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ELS가 약 10조원 정도인데 반 정도인 5조원은 부실이 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느냐'고 묻자 "추세에 따라 다르지만 반 정도 손해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

은행권 이어 증권사도 H지수 연계 ELS 판매 중단

증권·자산운용사

은행권 이어 증권사도 H지수 연계 ELS 판매 중단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 하락으로 인한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이 현실화되면서 증권사들 역시 홍콩H지수 편입 ELS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농협·하나·국민·신한 등 4대 시중은행은 이미 모든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결정한 상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초부터 홍콩H지수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된 ELS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NH투자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홍콩 H지수 추락에 中테크 추종 ETN 청산 러시...ETF도 경고등

증권일반

홍콩 H지수 추락에 中테크 추종 ETN 청산 러시...ETF도 경고등

홍콩 증시의 급락 여파로 홍콩 H지수(HSCEI‧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 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중국 테크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역시 조기 청산을 당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삼성증권의 '삼성 레버리지 항셍테크 ETN(H)'는 지난 22일 기준 지표가치가 986원까지 떨어지면서 조기청산 사유가 발생으로 상장이 폐

홍콩H지수 연계 ELS, 증권사 손실 확정 공지

증권일반

홍콩H지수 연계 ELS, 증권사 손실 확정 공지

홍콩 H지수를 추종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손실률은 6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2일 만기가 돌아오는 미래에셋증권의 상품 '미래에셋증권(ELS) 29447'과 '미래에셋증권(ELS) 29450'은 약 -56.05%의 수익률을 기록해 손실을 확정했다. 3년 전 발행했던 상품의 발행금액은 각각 99억1500만원, 41억800만

'고객'보다 '실적 쌓기'가 먼저 였던 은행들

기자수첩

[기자수첩]'고객'보다 '실적 쌓기'가 먼저 였던 은행들

최근 몇 년 사이 은행권의 경영 목표 중심에는 '고객'이 자리했다. 사모펀드 사태 등을 거치며 잃어버린 고객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다. 한 번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는 것은 쉽지 않다. 들춰내 보여주기 힘든 '마음'을 보여주기란 더욱 쉽지 않다. 마음을 정량화, 물량화 한다면 좋겠지만 은행이 할 수 있는 일은 우대금리가 전부다. 그것마저도 고객이 적극적으로 우대 조건을 맞춰야 하지만. 높은 투자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을 고객에게 권하는 것은 무너

대규모 손실 시작된 '홍콩 ELS'···금감원 "판매 확대 유도 확인"

금융일반

대규모 손실 시작된 '홍콩 ELS'···금감원 "판매 확대 유도 확인"

지난 5일부터 홍콩 H지수 기초 파생결합증권(이하 H지수 ELS) 손실이 확정된 가운데 상품 판매와 관련해 일부 판매사에서 수익률이 높은 고위험 ELS 상품을 KPI(고객 수익률 항목 등) 배점에 포함시켜 판매 확대를 유도한 정황이 확인됐다. 신탁계약서나 투자자정보 확인서 등 일부 계약 관련 서류 미보관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상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8일부터 판매사 현장 검사를 통해 금융회사의 위법사항이

'홍콩 ELS' 손실 논란 '고객이익 보호' 핵심···위법 확인 땐 엄중 조치

금융일반

'홍콩 ELS' 손실 논란 '고객이익 보호' 핵심···위법 확인 땐 엄중 조치

"감독당국은 지난 2019년 말 사모펀드 사태 이후 투자자 보호 등 '고객이익 보호' 중심의 영업을 전제로 고난도 금융상품 신탁 판매를 허용했다. 이 원칙 하에 상품이 판매가 된 것인지 더 면밀히 들여다 보겠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8일부터 홍콩 H지수 기초 파생결합증권(이하 H지수 ELS)을 판매한 주요 12개사 현장검사와 민원조사 실시에 나선다. 지난해 11월~12월 중 이뤄졌던 국민은행 현장검사 등에서 판매 유도 정황 등을 확인한 만큼 '고객이익 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홍콩ELS 관련 내부적으로 대응 준비 중"

은행

이재근 KB국민은행장 "홍콩ELS 관련 내부적으로 대응 준비 중"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홍콩주가연계증권(ELS)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범금융신년인사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확한 발표 시기는 정해진 바 없지만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홍콩 증시 급락으로 H지수 ELS 등 파생결합증권이 '원금 손실(녹인·knock-in)' 구간에 진입하면서 불완전판매 논란에 휘말렸다. 문제가 되는 상품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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