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KB證 내년 1월1일 출범··· 윤경은·전병조 공동대표 체제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법인 KB증권이 내년 1월1일 공식 출범한다. 또 회사를 이끌 초대 수장에는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과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이 공동 대표로 선정됐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대표이사 후보 추천이사회를 열고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법인 KB증권의 초대 사장에 윤 사장과 전 사장을 동시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역시 각각 이사회를 소집해 해당 안건

KB투자證 “SK텔레콤, 3분기 저점으로 4분기 반등”

KB투자증권은 20일 SK텔레콤에 대해 컨센서스에 SK하이닉스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미반영된 만큼 3분기를 저점으로 주가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 2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지분법 적용 관계사인 SK하이닉스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컨센서스 기준 SK하이닉스의 2017년 순이익 전망치가 꾸준히 상향조정됐지만 정작 SK텔레콤 순이익에서는 SK하이닉스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

KB투자證 “대한해운, 삼선로직스 지분 추가 취득은 긍정적”

KB투자증권은 24일 대한해운에 대해 삼선로직스 지분 추가 취득으로 전용선 부문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대한해운은 공시를 통해 삼선로직스 지분을 추가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C Lowy로부터 34.9%의 지분을 93억4000만원에 인수해 삼성로직스 지분율이 기존 38.9%에서 73.8%로 확대될 전망이다. KB투자증권 강성진 연구원은 “삼선로직스는 시황 악화와 유동성 부족으로 지난해 7월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나 회생계획에

KB투자證 “SK이노베이션, 2Q 컨센서스 상회··· 연간 이익성장 가능”

KB투자증권은 25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등 지난해보다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20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20.6% 상회했다. 석유사업 부문에서의 유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 관련 평가이익이 3400억원에 달했고, 화학사업 원재료 가격 하락 및 윤활기유 사업 부문 판매량 증가, 재고자산 재평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KB투자證 “코리안리, 금리 하락에 가장 방어적인 보험주”

KB투자증권은 29일 코리안리에 대해 양호한 수익성 및 성장성 대비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며 목표주가 1만7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코리안리의 5월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1% 감소한 3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당초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치며, 해외수재 부문을 비롯한 보험영업 수익성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KB투자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5월 실적에서 특이한 점은 수재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

KB투자證 “코리안리, 양호한 경과보험료 성장 지속”

KB투자증권은 30일 코리안리에 대해 4월 순이익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으며, 향후 해외부문에서의 성장 및 경과보험류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 1만7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코리안리의 4월 순이익은 2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해외수재 부문을 중심으로 한 보험영업 수익성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향후 양호한 경과보험료 성장성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