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이재용 회장, 승지원서 '代이은 만남'···LJF 30주년 교류회 주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 내 전자업계 부품·소재 협력회사 8곳의 핵심 경영진과 만남을 가졌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주말 한남동 승지원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IF(이건희와 일본 친구들)'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 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