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한미약품그룹, 내달 18일 임시주총···경영진 재구성 마무리
한미약품그룹이 경영진 재구성을 내달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올해 3월 오너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끝난지 두 달여 만이다. 한미약품은 8일 이사회에서 다음달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 형제 측을 지지했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대표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남병호 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