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서비스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만들 것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 인천시 카셰어링 공식사업자이자 대한민국 No.1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는 12일 진로교육 전문기업 지산교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능 나눔 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11일 대치동 그린카 본사에서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권태욱 지산교육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으로 그린카와 지산교육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카셰어링 서비스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카는 진로교육캠프에 참석하는 멘토 강사진에게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그린카는 지산교육과 피자 브랜드 ‘미스터 피자’가 진행하는 스쿨어택 이벤트(참가지원이 가장 많은 대학의 멘토들에게 무료로 피자를 제공)도 함께 한다. 멘토를 지원한 대학생들에게는 그린카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지산교육은 청소년 회원 4만9000여명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로교육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15개 명문대학의 실제 전공수업 체험, 재학생 멘토와의 진로설계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카는 국내 최초로 공유경제 대표모델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 단체와 개인에게 차량 무상 지원 및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일부터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제주 올레길 14·14-1코스 인근 저지마을 주민들에게 3개월간 그린카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카x제주올레 기프트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이 나라의 중심이 될 청소년들이 진로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꿈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지산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서 온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 각계각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