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과제 활동사례 공유와 함께 4-H회원의 성취감·자긍심·자존감 강화를 위해 단체 분야(예능특기 과제경진), 개인 분야(퍼블릭스피킹, 창의적 프로젝트, 자원봉사 성과발표, 4-H그린프로그램 성과발표, 4-H활동 전시) 두 분야로 진행됐으며, 영산성지고등학교는 대회의 꽃인 단체 분야에서 사물놀이를 주제로 하여 8분간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난타 퍼포먼스, 단체 댄스 팀 등 4개 팀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김은총 지도교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함께 한 학생들과 지속적인 지원을 해준 영광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청소년의 인격 도야와 육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미래 농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학생 4-H 회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 및 지원과 함께 향후 4-H 과제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우수한 미래 영광 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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