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수상 영예...적극적인 지원·교육 인정받아
이번 평가는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귀농어귀촌 홍보, 교육 추진 등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평가 기준별 실적에 따라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화순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과 귀농어귀촌 교육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화순군은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비롯한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학교 운영 등 다양하고 새로운 지원정책을 펼쳤다.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에도 힘을 쏟았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귀농인 무인 로컬 팜 마켓 운영, 단계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귀농귀촌인 교류의 장 마련 등 협의회의 도움도 장려상 수상에 큰 힘이 됐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추진해 도시민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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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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