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대책 이후 11곳 개관···떴다방도 등장 열기 후끈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개관한 11곳의 견본주택에는 약 15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집값 역시 서울이 0.01%, 신도시 0.02%, 수도권 0.01% 등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부 견본주택 주변에는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떴다방’(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이 등장하는가 하면,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분양시장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매 현상이 지역적 편차를 보여 전체 분위기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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