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양일 간 차 없는 이태원로에서 ‘지구촌 축제’가 열린다.
서울 용산구청은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에 이르는 구간에서 세계 민속 의상쇼와 춤 공연 등 30여 개팀 천 여명이 출연하는 축제가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00 여명이 어우러지는 ‘지구촌 퍼레이드’로 내달 11일 오후 3시 반부터 1시간 반 동안 이태원 동문아치에서 서문아치까지 1.4㎞에 걸쳐 펼쳐진다.
이 밖에 ‘세계 민속 의상쇼’, ‘세계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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