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서울에서 열린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박 시장이 3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오는 2018년까지 이클레이 이사회와 세계집행위원회의 등을 주재하고 유엔 총회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에 이클레이 회장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클레이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로 세계 최대 국제환경도시 연합체다. 1990년 UN과 UCLG(세계자치단체연합)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했으며, 세계 1200여개 도시와 지방정부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 회원 수는 서울, 부산, 인천, 제주, 수원 등 51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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