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전국기준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7%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네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와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용눈이 오름에 함께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뛰놀았고 아빠들은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 호도로 떠난 멤버들의 ‘무소유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과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함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 사나이2’는 10.1%,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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