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인기가 폭주하며 국민셰프 대열에 합류했다.
tvN ‘집밥 백선생’이 놀라운 상승세로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지난 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가구 평균 7.4%, 최고 8.7%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전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열광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요리 초보인 윤상, 김구라, 정철, 손호준에겐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생선 요리의 초급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백종원은 아직 생물 생선을 손질하기엔 어려운 네 제자들을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 통조림을 이용한 비법 레시피를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종원은 고등어 구이부터 고추장을 활용한 고등어 조림, 김치를 곁들인 고등어 김치찜과 일본식 간장 양념의 꽁치 조림까지, 통조림으로 만든 요리라고는 믿기지 않는 맛깔스런 생선 요리로 제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에 백종원표 생선 통조림 레시피를 접한 제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오늘이야말로 진짜 대박”이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방송 이후에도 역시 백종원의 매직 레시피에 대한 네티즌의 열광적인 반응은 이어졌다. ‘집밥 백선생‘ 등 프로그램 키워드가 방송 이후 지금까지 포탈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백선생 표 생선 통조림 레시피에 대한 게시물들과 댓글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의 크기를 짐작하게 했다.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백종원 표 요리의 향연과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네 남자의 모습이 재미를 더해가는 tvN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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