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합뉴스는 최영건 부총리가 지난 5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정책 추진에 불만을 표출했다고 총살됐다고 한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 부총리의 처형은 김정은 위원장이 추진하는 산림녹화정책과 관련해 불만을 표출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로 전해진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6월19일 북한 내각 부총리에 정식 임명됐으며, 7월 말 강원도 고산과수농장 쇠그물울타리공장 조업식에서 조업사를 하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임명 이후 1~2달 간격으로 북한 매체에 언급됐던 최 부총리는 지난해 10월28일 성산역 준공식 참석 이후로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김근섭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과 다른 지방 고위 간부들도 지난해 9월 경 처형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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