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3일 문을 연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Gold Park(골드파크) ’복합상가 ‘마르쉐도르(Marche Dore)’ 분양 홍보관이 주말 동안 수 많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석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방문한 젊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차지했다.
금천구에서 온 김(45세, 남)모씨는 “이미 독산동 롯데캐슬 아파트에 당첨된 지역 주민이다”며 “누구 보다 브랜드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가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에는 투자 목적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32세, 여)모씨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서울에 롯데건설 브랜드 상가가 신규 공급된다고 해서 청약을 넣어볼까 한다”며 “위례, 마곡, 판교 등도 알아 보았지만, 마르쉐 도르는 서울 도심에 입지하고, 대형브랜드 인데다가 가격까지 마음에 들어 청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재성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도심에 있으면서도 1억원대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상가이다 보니 투자 뿐 만 아니라 실수요를 목적으로 찾는 방문객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마르쉐 도르’의 분양가는 1층 전면 기준으로 3.3㎡당 2000만원대, 최저 500만원대 상가로 최근 공급된 상가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롯데캐슬 Gold Park(골드파크)’ 마르쉐도르는 지하 1층~지상 5층 2만3791㎡(구 7,197평) 규모다.
층별로는 지하 1층 28개, 푸드코트와 전문 음식점들이 들어서는 푸드존 지상 1층 43개, 패스트푸드·세탁소·부동산중개업소 등 라이프존과 F&B(캐쥬얼) 지상 2층 37개다.
또 카페·식당 등 푸드&리테일존 지상 3층 28개, 병원·업무시설 등 오피스&메디컬존 지상 4층 18개, 입시·보습학원·외국어학원 등 에듀존 지상 5층 2개,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등 F&B(레스토랑)존 등 총 156개 점포 6개 존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건설은 오는 18일 오전10시~오후3시까지 청약접수를 실시한 뒤, 추첨은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이뤄진다. 계약은 19~20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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