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2일 기업은행의 거래 기업인 모임 ‘IBK최고경영자클럽’ 회장단 12명이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IBK최고경영자클럽은 기업은행과 거래를 하고 있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임으로, 현재 1500여명이 상호교류를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회장단 12명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6000만원을 모아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양영대 IBK최고경영자클럽회장(해성아이다 회장)은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기부에 참여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에는 양영대(해성아이다 회장) 이외에 최관수(디지아이 회장), 임채홍(대왕철강 회장), 박용철(호전실업 회장), 박치영(모아종합건설 회장), 이방희(삼익가구 회장), 오원석(코리아에프티 회장), 강성옥(화남전자 회장), 허봉회(마이크로이미지 회장), 이광원(정우금속공업), 김홍근(드림텍 회장), 배지수(와이제이씨 회장) 등이 참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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