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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희, “동료간 사랑도 알게해준 작품”··· ‘울지 않는 새’ 종영소감

백승희, “동료간 사랑도 알게해준 작품”··· ‘울지 않는 새’ 종영소감

등록 2015.10.22 07:48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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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울지 않는 새’ 백승희가 7개월 대장정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 사진제공= 마코어뮤즈먼트tvN ‘울지 않는 새’ 백승희가 7개월 대장정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 사진제공= 마코어뮤즈먼트


‘울지 않는 새’ 백승희가 7개월 대장정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tvN 아침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에서 오유미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백승희는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7개월동안 오유미로 살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먼저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승희는 “또 예쁘게 나오게 찍어주신 카메라, 조명감독님들께도 감사 드린다. 호흡이 긴 드라마인 만큼 선배님들께 배운 연기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간의 사랑도 알게 해 준 소중한 작품이었다”라며 “7개월동안 너무 행복했다. 이 작품 덕에 더 많은 걸 깨닫고 발전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백승희는 ‘울지 않는 새’ 촬영장에서 찍은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그 동안 즐겁게 촬영한 것을 엿볼 수 있다.

백승희는 극 중 오유미역으로 천미자(오현경)의 딸로, 초반 착한 모습에서 갈수록 자신의 엄마인 오현경을 닮아가며 악녀의 면모를 보여주며 서서히 무너져가는 모습까지 다양한 심경 변화를 통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아침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는 22일 100회로 종영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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