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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서윤아에 경고 “내 옷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을 것”

[별이되어빛나리]고원희, 서윤아에 경고 “내 옷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을 것”

등록 2015.11.23 09:38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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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에게 당하기만 했던 고원희가 달라졌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0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양장점에 동시합격한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서윤아 분)이 대립했다.

이날 모란은 봉희에게 “너 여기서 일 못하게 짓밟아 버릴 거다”고 살벌하게 내뱉었다. 이어 봉희는 “난 널 아는데 넌 아직 날 모른다”며 “지금부터 내 옷에 손대면 가만두지 않을 거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모란이 “죽이기라도 할 거냐”며 비아냥거리자 봉희는 “궁금하면 한 번 더 건드려봐라”며 경고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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