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이 눈물을 보였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9회에서는 홍성국(차도진 분)이 엄마 최경자(김희원 분)와 술집 다이아몬드에서 만났다.
이날 다이아몬드에 들어온 바지사장 성국은 불량배가 경자를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성국이 맞서려 하자 경자는 성국을 제지했다. 이어 “괜히 와서 논란을 일으켰다. 장사해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경자가 나간 뒤 성국이 직원들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직원들은 “우리 억지로 끌고 나가려는걸 아줌마가 막아줬다”고 말했다.
성국은 눈물을 보이며 나가 경자를 붙잡았고 경자는 “불같은 성격에 진상들 참아내는데 얼마나 힘들까”라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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