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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서윤아에 따귀 “미친 건 너다”

[별이되어빛나리]고원희, 서윤아에 따귀 “미친 건 너다”

등록 2015.11.20 09:59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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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서윤아의 따귀를 때리며 폭풍 분노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9회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양장점에서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서윤아 분)이 만났다.

이날 모란은 재단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봉희에게 “먼저 옷을 갈아입을테니 나가있어라”고 말했다.

봉희가 나가자 모란은 봉희가 만든 옷을 몰래 열어본 뒤 가위를 집어 봉희의 작품을 찢었다.

이어 봉희가 재단실로 들어와 옷을 발견했다. 분노를 참지 못한 봉희는 모란의 따귀를 때렸다. 당황한 모란이 “미쳤냐”고 묻자 봉희는 “미친 건 내가 아니라 너다”라고 살벌하게 말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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