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생인 손옥동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1982년 입사한 후 ABS·PS 국내영업담당, ABS·PS사업부장(상무), 중국 용싱 법인장(상무), PVC사업부장(부사장), ABS사업부장(부사장) 등을 맡아봤으며 2015년부터는 기초소재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해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손옥동 사장이 회사의 주력 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한계 돌파를 통한 시장선도 성과를 창출해왔다”면서 “기초소재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 2배의 성과를 창출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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