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이시원이 길용우의 차에 치였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4회에서는 오영채(이시원 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KP 그룹 회장 박태호(길용우 분)가 딸 수경(양진성 분)의 약혼식에 가기위해 차를 몰고 가던 중 영채를 치는 사고를 냈다. 영채는 남편 현태(서하준 분)의 복싱 경기를 보러가기 위해 임신한 몸을 이끌고 가는 길이었다.
그러나 동승한 운전기사는 마네킹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태호를 안심시켰다.
희미해져가는 정신을 붙잡고 영채는 현태에게 전화를 했지만, 출전해야하는 현태는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평일 오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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