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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야망위해 조은숙 뿌리쳤다

[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야망위해 조은숙 뿌리쳤다

등록 2016.01.21 09:47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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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조은숙을 뿌리쳤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102회에서는 오애숙(조은숙 분)이 서모란(서윤아 분)을 뺏기지 않기 위해 박미순(황금희 분)의 양장점을 찾았다.

앞서 모란은 애숙에게 미순의 재산을 얻기 위해 동필(임호 분)과 이혼하라고 해 애숙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미순은 모란에게 “박미순이 널 이용해서 날 이혼시키려 하는데 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냐”며 분노했다.

순간 미순이 들어와 “모란이도 나랑 살고 싶어 하는데 끝까지 놓지 못하는 건 네 이기심이다”라고 말했다.

미순은 “모란이는 나랑 살고 싶어 한다”는 애숙의 말에 “그럼 모란이의 결정에 맡기자”라며 모란을 향해 “네 엄마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어 모란에게 “내가 네 엄마면 내 손을 잡아라”면서 손을 내밀었다.

결국 모란은 미순의 손을 잡았고, 미순은 “모란이도 날 원한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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