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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유아인, 평생 조력자 민성욱 죽음에 오열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평생 조력자 민성욱 죽음에 오열

등록 2016.03.08 08:30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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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 화면 캡처사진=SBS '육룡이나르샤' 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민성욱의 죽음에 오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5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죽은 조영규(민성욱 분)을 보고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원은 척사광(한예리 분)의 손에 죽은 영규를 발견했다. 충격을 감추지 못한 방원은 피투성이가 된 채 누워있는 영규를 보고 “형”이라고만 말하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방원은 죽은 영규를 붙잡고 “일어나봐”라고 외치며 엎드려 오열을 했고, 주변에 있던 이들 모두 슬픔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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