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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CEO··· ‘정지영의 블루베리’, 폭언·폭행·배당금 독식 등 공개

위기에 빠진 CEO··· ‘정지영의 블루베리’, 폭언·폭행·배당금 독식 등 공개

등록 2016.04.19 09:5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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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CNBC '정지영의 블루베리' 제공사진= SBSCNBC '정지영의 블루베리' 제공



CEO 때문에 기업이 위험에 놓였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CNBC CEO 랭킹쇼 ‘정지영의 블루베리’에서는 자신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기업을 위기에 빠뜨린 CEO 명단이 공개된다.

최근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행한 갑질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대림산업의 이해욱 부회장과 경비원 폭행으로 기업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힌 MPK 그룹 정우현 회장, 그리고 회사가 자금난에 처한 상황에서도 ‘회사 명의로 고가의 차량을 임대해 호화생활을 누렸다’는 비난을 받은 스베누의 황효진 대표가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시아주버니로 알려진 현대 BNG스틸 정일선 사장도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것이 드러나며 다시 한 번 ‘갑질 논란’을 재점화 시킨 바 있다.

이해욱, 황효진, 정일선, 정우현/ 사진= SBSCNBC 정지영의 블루베리' 제공이해욱, 황효진, 정일선, 정우현/ 사진= SBSCNBC 정지영의 블루베리' 제공



특히 이번 ‘위기의 CEO’ 편에서는 CEO들의 그릇된 행동이 해당 기업에게 미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은 물론 기업의 주가 하락과 연이은 인수합병 실패 등 오너리스크의 폭넓은 범위와 영향력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SBSCNBC CEO 랭킹쇼 ‘정지영의 블루베리’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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