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마지막 경기였던 500m독주경기에서 이혜진 선수는 2010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이후 자신의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총 5번의 한국신을 수립했지만 다음 차례에 출전한 김원경 선수가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하며 500m 독주경기에서 새로운 한국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김원경 선수는 2008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며 한국신기록을 수차례 갱신하였으며, 이번 평가전에서 다시한번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 여자단거리의 최강자 중 한명임을 입증했다.
대한자전거연맹에서는 25~26일 양일간 펼쳐진 평가전의 기록을 바탕으로 28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개최하며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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