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 이원근 농민회장 경로당에 백미 25포 기탁 "귀감"황종율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 대표도 전복삼계탕 제공
나주시 산포면 농민회장 이원근씨(57, 대풍영농 운영)씨는 지난 20일 노인여가시설인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찹쌀 20kg 25포대(130만원 상당)를 산포면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매년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이어가고 있다. 또 나주시 이창동 (주)나주수산(대표 이계옥)에서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20kg 20포대와 10kg 60포대를 (1백78만원 상당) 이창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와함께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대표 황종율)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김 10박스와 유과 30박스, 전복삼계탕 10박스를 세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황종율 대표는 한국전복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혁신경제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1일 빛가람동 관내 식당에서 지역 노인 8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동지죽과 장갑1켤레에 담아 전달하며 마음을 함께 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