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접수, 2월 예비학교 거쳐 올해 사업신청 접수
전주시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 2017년도 온두레 공동체사업 예비학교 신청을 접수한다. 온두레 공동체 사업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전주형 공동체 사업으로, 전주시는 올해 60여개 공동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비학교는 온두레 공동체 사업 신청에 앞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구상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두레 공동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모임, 단체는 전주시 홈페이지 또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내려받은 예비학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는 예비학교 운영을 거쳐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본사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박경희 전주시 공동체육성과장은 “공동체성을 회복하여 더불어 사는 전주시를 구현고자 추진 중인 온두레 공동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사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예비학교에도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공동체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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