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SK는 LG로부터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사인 LG실트론 지분 51%를 62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LG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실리콘 웨이퍼 제조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인수로 SK는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2015년 11월 OCI머티리얼즈에 이은 LG실트론 인수로 반도체 소재 분야의 수직 계열화를 가속화함으로써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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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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