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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 K9’ 상품성 대폭 강화..5060~8660만원

기아차, ‘2018 K9’ 상품성 대폭 강화..5060~8660만원

등록 2017.05.10 11:0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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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안전/편의사양 엔진별 주력모델에서 대폭 확대 적용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 신규 디자인, 내장 베이지 컬러팩 신규 운영

‘2018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2018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K9이 2018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8 K9은 후측방 경보시스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신규 운영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3.3 모델 프레스티지 5060만원, 이그제큐티브 5480만원 ▲3.8 모델 이그제큐티브 5790만원, 노블레스 6410만원, VIP 7370만원 ▲5.0 퀀텀 8660만원이다.

‘2018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의 상품성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대형세단 구매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주요 트림에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는 선택 불가능했던 후석 ‘VIP 시트’를 옵션으로 운영해 고객의 사양 선택권을 확대했다.

‘VIP 시트’에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앞좌석 전동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파워시트,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이 포함되어 뒷자리까지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시트를 제공한다.

3.8엔진 주요 트림인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이 외에도 ▲12.3인치 풀 TFT LCD클러스터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스티어링휠 햅틱 리모콘 등을 추가적으로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3.8 엔진과 5.0 엔진에서 운영하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 디자인과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새롭게 선보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구매고객의 만족도가 당사의 여러 차종 중에서도 매우 높은 차량이다”며 “고객 선호 안전·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8 K9 출시로 고객 로열티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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