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 주제
창원대 기초교육원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NCS 핵심교양인 ‘도전과 창조’ 교과목 수업 일환으로 창원대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에서 최일 총장은 목포대 소개와 목포대와 창원대와의 인연, 창원대의 입지적 강점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깨진 유리장 이론’으로 살펴본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청년들의 삶의 자세에 대해서 강연했다.
특히 최일 총장은 사소한 문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진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의 실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대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해 조직생활에 참여할 때 필요한 자세를 진솔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일 총장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서 볼 수 있듯이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 변화와 관심이 우리의 삶과 세상을 변화시킨다”며,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실수 한 번에 깨진 유리창이 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실수로부터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제는 자신의 임무를 소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책임지지 못하고, 같은 실수에도 무관심하고 끊임없이 반복하며 방치하는 것이다”며, “중용(中庸) 23장의 말처럼 작은 것도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기에 이번 강의를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어린 삶을 위한 올바른 인생 지침으로 활용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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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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