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은 희망이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설을 맞이해 4,300만원 상당의 온열히터기 530개를 사랑의 집을 포함한 전국 101곳의 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온열히터기를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히터기의 성능이 뛰어나 잠시만 사용해도 온 방안이 따뜻해져서 좋았다”면서 “히터기 지원 시 난방비도 일부 지원해 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서석홍 이사장은 “희망이음사업을 진행하며 다각적인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 관계자는 "오는 5월 중 상도강한녀석들(대표이사 김호권)로부터 후원받은 어린이 체육복 530벌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하는 등 희망이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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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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