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화훼도와 화조도 선보여
이번 전시에서는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훼도와 화조도를 선보인다. 그림 속에는 홍매화와 모란, 난초, 수선화, 동백, 비파 등 다양한 꽃과 각종 새가 그려져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우당 조중태 8폭 병풍을 비롯하여 설초 이규환의 모란 10폭 등 총 16점이다.
목포대 박물관 김건수 관장은 “벚꽃, 개나리, 목련 등 봄꽃이 만개한 목포대 캠퍼스에서 꽃구경 하시고 박물관에서 그림으로 다시 한번 봄의 향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은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5월 31일가지 목포대 박물관 1층 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토, 일, 공휴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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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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