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각 해외법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관리자급 직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궁 및 사찰 관람, 한복 체험, 한식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KB금융지주와 KB손보의 금융·보험사업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본사와 떨어져 근무하며 평소 궁금했던 보험 관련 실무에 대해 담당 직원들과 묻고 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인도네시아법인 직원 소피아 메디카와티(49)씨는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면서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생소해 아쉬웠다”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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